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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마치고 치과의사로… 아이돌 치료 등 디테일 강점
이주홍 원장이 치과의사의 길을 걷게 된 이유는 서울대 재학 시절 경험한 치아교정의 효과 때문이다.
교정을 통해 인상이 바뀌고 기능도 회복되면서 자존감이 커지는 것을 절감했다고 한다.
이런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 커져 졸업한 뒤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
전문의를 따고 처음으로 진료를 시작한 곳이 미니쉬치과병원이었다.
이 원장은 “치과의 위치가 압구정이었기 때문에 많은 아이돌과 배우, 셀럽들을 치료할 수 있었다”며
“대중의 시선에 예민한 환자들과 소통하면서 디테일의 중요성과 노하우를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이 진료한 아이돌 중에는 르세라핌의 카즈하, 뉴진스 하니 등이 대표적이다.
이 원장은 “스마일 라인을 정형화된 관점으로 접근하면 곤란하다”며 “개인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보편
적인 미의 기준에도 부합해야 하므로 복합적인 심미안(審美眼)이 필요한 것이
미니쉬의 스마일 라인”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웃는 인상을 보는 것이지 치아만 쳐다보지 않는다.
웃을 때 느낌, 전체적인 조화가 중요하다. 그러면서도 치아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놓쳐선 안 됩니다.”
‘고난도 치료의 산실’ 미니쉬치과병원 출신 1호 원장
이 원장이 근무했던 미니쉬치과병원은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주로 치료하지만
임플란트, 예방, 치주, 보철 등의 진료 항목을 갖춘 치과 종합병원이다.
원내에 국내 최대 기공소가 돌아가고 닥터, 진료실 스텝, 경영지원까지 포함하면 100여 명에 달한다.
1년 363일 운영된다. 동네 치과의원 수준에서 시도할 수 없는 고난도 치료, 특수 치료도 진행된다.
이 원장은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고난도 케이스를 미니쉬로 치료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대형 병원의 시스템을 체득했고 그 방식을 우리 치과에 이식한 만큼
미니쉬치과병원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니쉬치과병원에서 독립해 미니쉬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운 치과를 차린 최초의 의사다.
개원할 때 동료들의 지지와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 원장은 “미니쉬 상호 사용은 선·후배, 동료들의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규모는 작아도 만족도에 대해선 미니쉬치과병원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만여 케이스 전문성…미니쉬 활용한 심미치료 개척”
이 원장은 심미치과 시장에서 라미네이트의 비율이 커지면서 걱정스러운 점이 있다고 했다.
그는 “라미네이트 재치료 사례가 체감적으로 많이 증가했다”며
“치아가 시려서, 예쁘지 않아서, 잇몸이 붓는 등 뜯어보면 뜨악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치료의 한계를 정확하게 고지하지 않는 분위기가 걱정된다”며
“무삭제 라미네이트를 만병통치약처럼 내세운다거나 0.01mm 두께 등으로 현혹하는 광고가 범람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시술 사례가 증가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라미네이트는 불신의 대상이다.
유튜브에는 라미네이트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개그우먼의 영상이 300만 뷰에 육박하고
중요한 순간에 라미네이트가 탈락해서 낭패를 본 연예인들의 에피소드가 종종 방송을 탄다.
이런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과장 광고가 많다.
이 원장은 “많은 치과에서 심미치료를 진료 항목에 넣고는 있으나
실제로는 극히 일부 치과에만 환자가 몰린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라며
“저는 2만여 건의 미니쉬 치료 케이스를 쌓은 경험으로 2030 여성들의 새로운 심미 기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니쉬는 치아와 가장 유사한 재료를 가공해 불필요한 삭제없이 치아에 붙여 원래 치아의 심미성과 기능을 회복하는 복구 치료다.
이 원장은 “미니쉬를 활용한 심미치료라는 새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모든 노하우를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 Medical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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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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